좋은 삶/좋은음악

[스크랩]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1770 - 1827) 현악4중주 12번 E flat 장조 op.127 -Alban berg Quartett

~~^^*~~ 2011. 5. 31. 17:13

 

 



베토벤의 현악4중주 12번 E flat 장조 op.127
Ludwig van Beethoven (1770 - 1827)
Alban Berg Quartett(알반 베르그 사중주단)




제1악장/마에스토소 2/4박자 알레그로 E장조 3/4박자

당당한 화음군에 의한 서주, 이 투명한 울림소리는 이 곡
정체의 성격을 상징하고 있다. 제1바이올린의 카텐자에서 주부로
흘러들어가며 이하 제1바이올린에 의해 주제의 제시가 행하여졌는데,
타성부의 움직임에도 매우 충실하다. 제시부의 마지막 부분에서
서주의 화음의 재현(G장조), 더 한층 전개부를 만들어낸다



1악장-Maestoso-Allegro

제2악장/아다지오 마 논 트로포에 몰토 칸타빌레 A장조 12/8박자

선율과 리듬의 부드러움, 감정의 깊이, 모두 후기양식의
전형이라고 말할수있는 악장으로 선의 미묘한 아름다움은 말로
다 표현할수 없다. 저음에서부터 순서를 따라들어오는 2소절의 도입뒤에,
편안하게 곡선을 그리는 아름다운 주제가 제1바이올린과 첼로로
서로 노래불리워지며, 이하 5개의 변주가 계속된다
특히 제5변주는 매우 환상적이다



2악장-Adagio ma non troppo molto 

제3악장/스케르잔도 비바체 E장조 3/4박자

상당히 주관성이 강한 악장으로, 프레스토의 템포
중간부를 지닌 3부 형식이다



3악장-Scherzando vivace

제4악장/피날레 E장조 2/2박자

이 악장에는 템포의 지시가 없다.
매우 유동적인 음악이며, 전개부에서 서주 제2주제,
제1주제가 짜맞추어져 다성적인 전개가 행해져있어, 매우
정열적이다. 재현부뒤에 알레그로 폰 모토6/8박자의
커다란 코다가 뒤따른다



4악장-Finale





사중주곡으로는 실로 수십년만인 이 작품은 전작과는
양식이 매우 동떨어지게 되었으며, 소위 후기 양식이 전면적
으로 지배, 깊은사색과 환상이 곡의 구석 구석에 침투하였
으며, 고전적 형식은 매우 자유롭게 취급되게 되었다

주제의 동기가 명확한 대조를 나타내는 경우는
적으며, 고전적 형식은 매우 자유롭게 취급되게 되었다
주제의 동기가 명확한 대조를 나타내는 경우는 적으며, 그것의
구축적인 발전도 행해지지 않게 되었으며, 브드러운 선율이
노래되면서 흐르는 듯이 진행해 간다

이 곡은 아직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그 각 악장은
이미 고전적 4악장의 소나타의 원리를 뛰어넘어, 유동적으로
연결되는 감이 있다. 초연은 1825년 3월6일 슈반치히
현악 4중주단에 의해 비인에서 행해졌다
 

 

출처 : 클래식 사랑방
글쓴이 : 리바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