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교 >
칠교는 아주 오랜 옛날부터 중국에서 전해내려 온 놀이라고 합니다.
손님이 왔을 때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이나 사람을 기다리는 동안에 벌인 놀이판으로
유객판(손님을 머무르게 하는 판) 또는 지혜판(지혜를 짜서 여러 형태를 만드는 판),
칠교판(7개의 교묘한 판)이라고도 불리어졌답니다.
청나라 시대인 1803년, 처음으로 이 놀이에 관한 책이 나왔으며,
유럽으로도 전래되어 이와 비슷한 놀이인 탱그램 등이 많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나폴레옹과 특히,, 에드가 앨런 포우가 광적으로 이 놀이를 즐겼다고 하는군요.
* 에드가 앨런 포우,, 미스테리하며,,그로테스크한,, 제가 학창시절 좋아했던 작가입니다.^^*
< 스도쿠 >
일본에서 개발된 퍼즐게임으로 스도쿠란 '숫자가 겹치지 않아야 한다' 또는 '한 자리수'라는 뜻이랍니다.
18세기 스위스의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고안한 '마술 사각형'게임에서 유래되었으며,
1970년대에 미국에서 '넘버 플레이스'라는 게임으로도 만들어진 적이 있으며,
그 후 1984년 일본의 한 퍼즐회사에서 '스도쿠'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며 세계각국으로 퍼졌다고 합니다.
스도쿠 문제에서 풀이가 존재하는 문제의 공개 숫자 개수의 최솟값은 17이며,
48826개의 스도쿠 문제가 알려져 있다는군요,, 놀랍습니다..ㅎ
숫자 대신 알파벳이나 도형이 들어간 변형게임도 있다고 합니다..
스도쿠 게임방법은 모두 알고 있지요?^^
* level 1도 결코 쉽지 않으니 차근차근 도전해보세요.^^*
< 네모네모로직 >
수학퍼즐게임, 네모네모로직은 정사각형의 모눈판에 가로와 세로에 색칠된 칸 수를 알려주는 숫자를 보고
그림을 맞추어가는 게임으로 집중력과 수리력, 추리력을 향상시켜주는 게임..
스도쿠와 함께 머리 좋아지는 게임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요. 그래서 영재반 학습에도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게임방법은 단순하지만 사고력을 요하는.. 퍼즐을 풀어냄에 따라 완성되어가는 그림을 보는 재미도 있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게임~ 잠깐 즐겨보세요. ↙START 클릭~^^
< 체스 >
체스 기원 중 하나,
전쟁만을 일삼아 싸움터에만 나다니는 왕을 지극히 사랑한 왕비가
왕을 궁중에 머물게 하기 위해 궁리 끝에 만들어 낸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으나 설득력 낮은 가설이라고 합니다.
체스는, 왕후 귀족들의 놀이로 주로 왕자들에게 전술을 익히거나 통치술을 가르치는데 사용되었다고 하며,
차투랑가에서 체스로 이름이 바뀌며 말의 모양과 움직임이 오늘날처럼 바뀌었고 게임의 기본 전술도 만들어졌답니다.
* 체스는 울아들이 어릴적 아빠랑 즐겨하던 놀이 중 하나입니다.
울아들이 저랑 게임하면 늘 지고,, 아빠와 하면 늘 이기니,, 엄마와는 게임을 하고 싶어하지 않았지요..
그래서 체스는.. '엄마는 못해!'라며 옆에서 구경만~^^* 이제는 게임규칙을 아들에게 물어봐야합니다.
< 사칙연산 >
시리어스게임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아직 대중에게 정착된 말은 아니지만 미래의 게임의 향방이라고 할 수 있을 듯합니다.
시리어스게임이란,, 교육, 건강관리, 공공정책, 경영 등 시리어스한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게임이나 게임기술의 응용을 모색하는 학문으로, 구미권에서는 연구 분야로서 붐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또다른 시각에서 보면 단지 새로운 게임 개발 수법을 찾아내려는 시도이기도 한 듯하고요.
* '산수를 구하라'는 2010년 시리어스게임의 열풍 속에서 넥슨사가 개발한 게임으로서, 수의 개념을 익히고
사칙연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고안된 수학교육용 게임이라고 거창(?)하게 광고를 하고있더군요.
그냥 심심할 때 두 수의 단순연산으로 쉽게 또는 세 수, 네 수 등의 복합연산으로 조금은 어렵게..
하고싶은 대로.. 계산능력 껏 잠깐 즐기면 되는 게임으로 보여집니다.^^*
좀 더 재밌는 수학게임을 찾으면 추가하겠습니다. 재미삼아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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