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자투리 타일과 골판지박스로 아이를 위한 시간표 만들기

 

집안 꾸미고 남은 예쁜 자투리 모양타일들. 어떻게 하셨어요?   클로버는 자투리 타일들을 모아 아이를 위한 예쁜 시간표를 만들어  보았어요. 울 큰애는 내년에 초등학생이 되는지라 조카에게 줄 새학기 선물이랍니다.     준비물은요, 택배박스, 자투리 모양타일들, 마끈 굵은 것 &가는 것, 글루건, 레테링, 양면테이프, 압정 등    

 

 

 1. 택배박스나 피자박스를 가로 27cm, 세로 30cm로 4장을 재단합니다.

 

박스 두께가 두꺼우면 장수는 줄여도 됩니다.

압정을 박았을때 끝부분이 튀어나오지 않을 정도면 좋아요.

 

 

 

2. 박스 가장자리에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3. 양면 테이프의 끝부분을 조금만 바깥쪽으로 떼어 접어 놓습니다.

 

4. 다른 박스를 겹쳐 주시고요

 

5. 박스를 고정한 후 양면테이프를 조금씩 잡아 당기면서 꽉 붙여줍니다.

 

 

 

 

6. 준비된 타일에 레터링지의 원하는 숫자나 문자를 대고

    연필이나 볼펜등으로 판박이처럼 문질러 줍니다.

 

 

 

7. 박스 가장자리에 굵은 마끈을 글루건으로 붙이고

 

8. 타일 뒷면에 글루건을 짠 후 압정을 붙여줍니다.

 

 

 

 9. 전에 만들어 두었던 지우개 스탬프로 닉네임도 찍어주고

 

10. 상단에 송곳이나 나사못으로 구멍을 내어 가는 마끈을 통과시켜 묶어줍니다.

 

 

 

11. 타일을 시간표대로 배치해 보고

     가느다란 마끈으로 요일과 시간의 경계를 표시해 글루건으로 붙입니다.

 

12. 압정을 붙인 타일들을 시간표 대로 꾹꾹 꽂아주면 완성입니다.

 

 

 

 

 조카에게 줄 예쁜 시간표가 완성되었네요.

  울 큰애 초등학교 들어가면 입학선물로 예쁜 시간표를 만들어 주어야겠어요.   예쁜 시간표를 보면 혹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지지 않을까요?   한 과목씩 색상을 통일해도 좋겠지만 다양한 색상의 타일이 없다면 보기좋게 타일을 배열한 뒤 과목명을 레터링해도 좋을 듯 합니다.   과목명이 눈에 쏙쏙 들어오는 것이 제가 다 공부가 하고 싶어져요.   새학기고 봄이고 하니 뭔가 신선한 활력소가 필요한 시기지요.   집안에 남겨둔 자투리 타일들 있으시면 골판지 박스와 함께 아이를 위한 시간표 만들어 보세요. 아이가 무지 좋아할 꺼에요.   만드는 이의 수고를 생각하신다면 걍 담지마시고 <덧글> 부탁드립니다.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매너. 매너를 아시는 당신만이 진정 스크랩할 자격이 있습니다.     Your Comment is CLOVER`s Energy !!

                 

 

 

출처 : 백선희`s 리폼&DIY 공방★나무향기

글쓴이 : 클로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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