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떤 사람일까? 무엇을 하며 살아가야 할까?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가 들려주는 행복한 진로 이야기
이 책은 왜 꿈을 가져야 하며 어떻게 진로를 찾아야 하는지조차 알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소년을 위한 진로 교육서이자, 자녀의 진로 문제로 잠 못 이루는 학부모와 다양한 진로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고 있는 교사를 위한 진로 지침서이다.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인 세 명의 저자들은 꿈과 진로에 관한 서른세 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자기 탐색에서부터 구체적인 진로 설계까지 십대들의 다양한 고민과 갈등을 그려 내며 따뜻한 조언과 현명한 충고를 아까지 않는다. 이 책을 통해 자존감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마음의 힘을 얻고, 부모와 교사에게만 기대는 의존적인 아이들은 주체적으로 스스로의 삶에 대해 고민하고, 만사 귀찮고 흥미가 없던 아이들은 진로 직업 탐색에 흥미를 갖게 될 것이다.
▶ Check Point 1. 시의성 : 진로 교육 강화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책
▶ Check Point 2. 현장성 : 학교에서 벌어지는 진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겨 있는 책
▶ Check Point 3. 교육성 : 학생들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포용하는 교사의 목소리가 녹아 있는 책
▶ Check Point 4. 가독성 : 소설과 에세이 형태로 되어 있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 Check Point 5. 효용성 :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 주는 책
저자 소개
| 지은이 |
권순이 (도봉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농경 문화적 감수성이 가득한 시대에 태어나 산업 사회 속에서 성장하였고, 후기 산업 사회의 절정기에 교직에 몸담게 되었다. 현재는 교사로서 지식 정보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다양한 문화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경험하며 세상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가치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새로운 길에 대한 두려움 대신 설렘을 갖고 삶의 여행을 계속하고, 호기심과 유쾌함으로 세상을 만나고 싶어 한다. 교실에서 만나는 친구들이 모두 행복하게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고, 자신의 힘으로 삶을 이끌어 갈 수 있게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진로 선생님이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엄마보다도 더 나를 이해해 주는 선생님으로 통한다. 《진로와 직업》(이오북스) 외 다수의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으며 《여학생》, 《하늘이 낸 성인을 꿈꾸던 공자 vs 저절로 참 스승이 된 노자》, 《음식이 말을 걸다》 등의 책을 썼다.
오흥빈 (대원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하다가 자퇴하고 사회 정의에 헌신하는 성직자가 되고자 신학교에 편입하여 신학을 공부했다. 재입학한 대학을 코스모스로 졸업하고 고등학교 교사로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남자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중학교를 거치며 독일어 ・ 영어 교사로 25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쳤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 국제부장을 거쳐 지금은 대원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공모하며 교사로서 절정기를 보내고 있다. 중학생에서부터 고등학생까지, 열악한 가정 환경의 일반고 학생에서 유복한 외고 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들을 만났다. 그러면서 한 인생 전체로 다가오는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자신과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사람으로 키워 낼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커리어넷 사이버 상담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우리궁궐지킴이로서 경복궁에서 궁궐 안내 자원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진로와 직업》(성림출판사)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다.
은혜정 (광신정보산업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대학에서 전산학을 전공했으나 서른이 넘은 나이에 시작한 교사로서의 삶이 녹록지 않아, 대학원에서 상담 심리를 공부하며 사람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 자기 성찰에 대한 의문을 풀기 시작했다. 정보 ․ 컴퓨터 교사에서 진로진학상담교사로 멈추지 않고 자기 변화를 시도하면서 현재는 MBTI 전문 강사, 커리어넷 사이버 상담 위원, 보라매 I WILL 센터 자문 위원,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 강사,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진로진학상담 전문가로서 그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2012년 진로 교육 부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으로 기획한 《창의적 진로 개발 프로그램(SCEP)》, 《진로교육을 위한 스마트 북》 등을 공동 집필한 바 있다. 학부모 특강, 교사 특강,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 특강 등 진로 교육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가는 행복한 교사다.
| 그린이 |
이정민 kahoo (일러스트레이터)
희망을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자연 속 나무와 꽃, 그리고 사람을 즐겨 그린다. 이 책에서는 ‘행복한 꿈을 찾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동화와 우화, 영화를 재해석하여 아름답고 환상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차례
오프닝 인사_ 이제 막 자신만의 길을 떠나려는 친구들에게
| 1막 | 보다
Question : 내 인생의 주인은 나일까? 나는 나를 잘 알고 있을까?
1장_ 돌아보기
나는 내가 싫어 … 자존감 낮은 두 소녀, 명은이와 지아의 이야기 >> 내 마음의 어두움 몰아내기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없어 … 수업 시간에 엎드려 잠만 자는 창훈이의 이야기 >> 나를 성장시킨 기억
내가 아는 나, 남이 아는 나 … 달라도 너무 다른 성격의 세 친구 이야기 >> 조 해리의 ‘마음의 창’
내가 멋진 사람이 될 거라고? … 국사 선생님과 3학년 2반 명석이의 평행 이론 >> 나 다르게 보기
2장_ 바라보기
공부가 재미있다고? … 초조한 전교 1등 민수, 느긋한 전학생 순영이를 만나다 >> 잘못된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난 너무 평범해 … 남다른 미각에서 자신만의 꿈을 발견한 성훈이의 이야기 >> 사소함에서 발견하는 특별함
이제 보니 나 잘하는 것 같은데? … 평생 기타와 함께하고 싶은 진이의 이야기 >> 작은 자극과 기회에서 찾아내는 즐거움
뭐가 나한테 맞는지 모르겠어 … 자신만의 흥미를 찾지 못한 연호의 이야기 >> 삶의 촉수, 오감 열기
3장_ 나아가기
마음이 안 잡혀 … 문제아에서 모범생으로 변신한 정석이의 이야기 >> 변화하는 존재, 나
내 삶의 최종 목표 … 생물학자를 꿈꾸는 주연이의 이야기 >> 어떻게 살 것인가
여긴 어디? 나는 누구? … 세 친구, 산속에서 길을 잃다 >> 삶의 나침반, 가치관
어쩌다 여기까지 온 거지? … 요양원에서 사회봉사를 하는 택수와 용범이의 이야기 >> 고통을 이기는 힘, 회복탄력성
| 2막 | 꿈꾸다
Question :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일까? 나는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
1장_ 살피기
나에게 맞는 일이 아닌 것 같아 … 여행사 직원에서 보석 감정사로 변신한 하니의 이야기 >>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
의대 가고 싶은데 성적이 안 돼 … 의사가 되고 싶은 지훈이의 이야기 >> 일이냐, 직업이냐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 철물점 주인에서 택배 기사가 된 수미 아버지의 이야기 >> 사회 변화에 따른 직업 세계의 변화
2장_ 맛보기
이게 진짜 내 꿈일까? … 다양한 진로 앞에서 고민하는 정민이의 이야기 >>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진로 직업 정보, 어디에서 찾을까? … 헬리콥터 조종사가 되고 싶은 진수의 이야기 >> 다양한 진로 직업 정보 탐색 방법
넌 방학 때 뭐했어? … 다양한 진로 체험을 한 친구들이 부러운 주영이의 이야기 >> 나를 성장시키는 진로 체험
이런 학교는 어때? … 어떤 교육 기관을 선택하면 좋을지 고민하는 친구들의 이야기 >> 교육 기관과 평생 교육
3장_ 그리기
우리 엄마가 달라졌어요 … 가정주부에서 보육 교사로 변신한 영숙이 어머니의 이야기 >>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나도 별이 될래요 … 큰 바위 얼굴을 꿈꾸던 어니스트의 이야기 >> 내 인생의 롤 모델 찾기
뭘 어떻게 해야 하지? … 멋진 사업가가 되고 싶은 민수의 이야기 >> 과녁이 보이니 활을 쏘다
| 3막 | 날다
Question : 내 인생을 어떻게 설계해야 할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1장_ 발구르기
나와는 DNA가 달라 … 엄친아 사촌 형이 부러운 상수의 이야기 >> 이미지 트레이닝
너 자신을 속이지 마 … 간호사가 되고 싶은 장용이의 이야기 >> 진로 장벽 해결하기
내 인생의 주인은 나 …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긍정을 잃지 않았던 석만이의 이야기 >> 좋은 습관과 태도
자기 관리가 중요해 … 매일 밤을 새워 공부하다 쓰러진 지민이의 이야기 >> 자기 관리 능력 키우기
2장_ 도움닫기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다 … 신세대 퓨전 떡장수 박호성 씨의 이야기 >> 인생 목표 설정하기
내 인생의 테마는 무엇일까? … 승우네 반 아이들의 수학여행 이야기 >> 인생 계획 세우기
상상은 원대하게, 현실은 냉철하게 … 특급 호텔 셰프를 꿈꾸는 현수의 이야기 >> 진로 설계하기
3장_ 멀리 뛰기
어느 고등학교에 갈까? … 고등학교 선택을 앞두고 고민에 빠진 현아의 이야기 >> 나에게 맞는 고등학교 선택하기
문과냐 이과냐 그것이 문제로다 … 수학을 잘하지만 경영학과에 가고 싶은 남학생의 이야기 >> 나에게 맞는 이수 과정 선택하기
어느 대학 무슨 과에 갈까? … 대학 진학 설계와 준비를 위한 체크 리스트 >> 나에게 맞는 대학 진학 설계와 준비
드디어 내가 해냈어 … 멋지게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두 청년의 이야기 >> 성공적인 취업과 창업
부록_ 진로 직업 추천 도서 목록
책 속에서
우리는 모두 실패의 경험이나 내면의 상처와 같은 어두운 기억을 마음속에 담아 두고 살아갑니다. 이러한 마음속의 어두움들은 나의 재능과 기질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합니다. 실패한 기억은 스스로를 위축시키고 내면의 상처는 세상과 벽을 만들지요. 내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세요. 그리고 그 안에 숨겨 놓은 슬픔과 아픔의 조각들을 하나둘 꺼내 보세요. 실패한 기억은 마음속에 숨겨 놓았을 때 그저 쓰라린 아픔의 조각으로 남지만, 꺼내어 놓았을 때 새로운 도전을 가능하게 하는 소중한 경험이 됩니다. 그리고 성숙해진 현재의 ‘나’의 모습으로 상처 입은 과거의 ‘나’에게 말을 건네 보세요. 자신과의 대화, 자기와의 소통은 다음 단계로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내가 얼마나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인지 깨닫는 것, 그것이 꿈을 찾아 떠나는 긴 여행길의 첫걸음입니다. 진짜 나를 찾은 사람만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pp.19~20, <나는 내가 싫어> 중에서
“창훈아, 너도 저 벼들 보이지?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잖아. 그럼 익기 전엔 어떨까? 햇볕을 많이 받으려고 고개를 바짝 들겠지. 뿌리는 양분을 흡수하느라 분주할 테고. 자라는 벼가 고개를 숙이면 제대로 자랄 수가 없단다. 빛을 못 받아 죽겠지. 사람도 자랄 때는 나대야 해. 세상을 향해 고개를 바짝 들고 씩씩하게 자기 길을 가야 하는 거야. 우리 아들… 잘하고 있지?” “…….” 가만히 창밖을 바라보던 창훈이는 아무 말 없이 고개를 떨구었다. 자신이 마치 고개 숙인 벼처럼 느껴졌다.
― p.23,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없어> 중에서
여러분에게는 어떤 꿈이 있나요? 혹시 아직도 ‘내 꿈은 이러이러한 직업이다’라고 생각하나요? CBS 강연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건축가 백희성 씨는 ‘직업을 버리고 꿈을 찾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건축가, 화가, 조각가, 작가, 과학자, 변호사 등등 우리의 꿈들은 보통 명사화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구체적인 직업을 정하기 전에 우리의 꿈은 동사였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게 좋아요, 로봇을 만들고 싶어요, 만드는 게 좋아요.’ 우리의 어릴 적 꿈은 이랬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우리의 꿈은 그림을 좋아하니 화가여야 했고, 로봇을 만들고 싶어 하니 과학자여야 했으며, 만드는 게 좋으니 디자이너, 혹은 조각가가 되어 버렸습니다. 여러분, 직업은 꿈을 이루게 해 주는 도구일 뿐입니다.” 그는 꿈은 명사가 아닌 동사이며, 직업은 꿈을 위한 도구일 뿐 절대로 꿈이 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어떤가요?
― p.102, <의대 가고 싶은데 성적이 안 돼> 중에서
쉬는 시간, 만화나 캐릭터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민주는 오늘도 친구의 팔뚝에 귀여운 펭귄 캐릭터를 그려 주고 있다. “얘들아, 이것 봐. 완전 귀여워.” 민주가 그려 준 캐릭터가 마음에 드는 듯 유미는 친구들을 불러 모은다. 아이들이 하나둘씩 몰려와 민주가 그린 펭귄을 구경한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인 민주는 학교 공부에는 흥미가 없지만 만화나 캐릭터를 그리는 일에는 누구보다 자신이 있다. 그런 일이라면 하루 종일 책상 앞에 앉아 있어도 좋을 것 같다. ‘만화나 캐릭터를 좀 더 전문적으로 그리고 배울 수 있는 고등학교는 없을까? 그런 학교가 있으면 당장이라도 갈 텐데.’
― p.129, <이런 학교는 어때?> 중에서
“사실 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어.” 장용이가 처음으로 입을 뗐다. “나, 간호사가 되고 싶어.” “간호사? 병원에서 일하는 그 간호사 말하는 거냐?” 두 친구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장용이를 쳐다봤다. “여름 방학 때 노인 요양 병원에서 봉사 활동을 하면서 간호사가 하는 일을 자세히 보게 됐거든. 생각보다 힘든 일이라는 걸 알게 됐지만 왠지 내가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 후로 간호사란 직업에 대해 이것저것 찾아보고 책도 읽었지. 그러고 나니 내 희망이 더 확고해졌어. 그런데…….” “그런데?” 형기가 궁금한 듯 되물었다. “엄마, 아빠가 문제야. 친구가 간호사 되고 싶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고 한번 떠보았다가 완전히 자신감을 잃어버렸어. 간호사는 여자가 하는 일 아니냐며 엄청 싫어하시더라. 내가 간호사 하고 싶어 하는 걸 아시면 아마 기절하실 게 분명해.
― p.165, <너 자신을 속이지 마> 중에서
저자의 한마디
이제 나 자신만의 길을 나서야 합니다. 길은 아득히 멀고 마음은 급하기만 하지요. 하지만 길 가는 모퉁이마다 기쁨과 행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슬픔과 아픔도 기다리고 있지요. 무기력과 좌절, 조급함과 열등감을 만나기도 할 것입니다. 내 삶의 길은 온전히 내 힘으로 걸어야 스스로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단단한 마음으로 당당하게 걸음을 내딛어야 합니다. (…) 자신과의 내면의 소통을 이룰 때 ‘나를 믿는 힘’과 ‘생각하는 힘’이 생겨납니다. 나 자신을 완전히 이해하고 자신과의 완전한 소통을 이룰 수 있다면 그게 바로 나를 강하게 만들어 주는 무기가 됩니다. 길을 걷다 넘어져도, 거센 비바람을 만나도, 마음으로 지지 않을 수 있도록 소중한 나 자신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제 막 자신의 삶을 시작하려는 친구들을 위해 세 명의 진로 선생님들이 여러분의 삶을 단단하게 해 줄 이야기들을 담았습니다. 중요한 선택의 순간순간 이 책이 여러분이 좋은 방향을 바라보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삶이 길에서 길로 이어지는 것처럼, 지난 시간이 지금의 나를 만들고, 지금 내가 삶을 바라보는 시각과 삶을 대하는 자세에 따라 미래의 내가 만들어집니다. 지난 삶을 돌아보고 나를 단단하고 강하게 만들 힘을 찾아 현재의 나를 더욱 성장시킵시다. 자, 이제 함께 떠나 볼까요?
추천의 말
자신이 원하는 일을 잘하는 것은 인생의 큰 축복이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축복은 그 일을 일찍 발견하는 것이다. 이 책은 이 땅의 모든 청소년들이 자신이 진정 잘하는 것과 자신이 정말 잘할 수 있는 일을 발견하는 데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학생들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진로 교육에 관한 전문 지식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는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최인철 |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행복연구센터 센터장
십대들의 진로 고민은 가슴에 품은 꿈만큼이나 소중하다. 이 책은 앞으로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갈지 고민에 빠진 친구들을 초대하고 있다. 꿈이 없어 막막하거나 하고 싶은 게 너무 많거나,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머릿속이 뒤죽박죽인 친구들이라면 단연 이 콘서트의 주인공이다. 《십대를 위한 진로 콘서트》에서는 고민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리고 꿈을 향한 열정이 뜨거울수록 더 멋진 주인공이 될 것이다.
이랑 | 한국고용정보원 직업연구센터 전임연구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찾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힘껏 노력하여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이 책은 그러한 아이들의 희망과 바람을 담아 정성스럽게 풀어 낸 진로 진학 안내서로, 아이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입학사정관제에도 꼭 필요한 책이다. 입시를 앞둔 청소년들이 이 책을 통해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미경 |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회장, 서울여자대학교 입학사정관
이 책에는 학교 현장에서 진로 문제로 고민하는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의 열정과 대안이 담겨 있다. 자기 탐색에서부터 구체적인 진로 설계까지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과 갈등을 그려 낸다.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진로 교육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사색하게 한다는 점에서 진정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이 함께하는 진로 콘서트라 할 만하다. 자녀의 진로 문제로 잠 못 이루는 모든 학부모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조진형 | 좋은학교만들기학부모모임 정책위원장, 前 대통령실 교육정책자문위원
◆ 응모방법: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 모집 기간 : 9월 14일 ~9월 25일
◆ 모집 인원 : 10 명
◆ 발표일 : 9월 26일
◆ 서평 작성 마감일 : 책수령 후 2주 이내 (→책수령과 서평완료방 댓글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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